종로구는 에너지자립마을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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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로고 / 종로구청 홈페이지

종로구 “에너지자립마을 확산을 위한 구민포럼”개최

정경선 시민기자

지난 5월 24일 종로구는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에너지자립마을 확산을 위한 구민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자립마을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문제인식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임과 동시에 생산을 늘려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가는 마을을 의미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도심에서 더 좋은 환경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생산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포럼을 통해 에너지 자립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실천 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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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에너지자립마을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 종로 TV 화면 캡쳐

 

 

종로구는 지구온난화로 뜨거워진 지구를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겠다는 약속들을 통해 식혀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구민포럼의 문을 열었다. 저탄소 생활은 아주 작은 분야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포럼은 ▲종로구 환경정책 발표 ▲ “지구적 생각, 지역적 실천” 사례, 방법 소개 ▲ 에너지자립마을 우수사례 발표 ▲토론과 질의응답 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종로구는 원전 하나 줄이기의 일환으로 태양광등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LED 사용으로 에너지를 효율화를 실천하며 에코마일리지와 초록별 지구 특공대 운영등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 교육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농업, 녹화나 계곡복원, 대기질 개선등을 통해 친환경 사업을 진행하고 ▲녹색건축물 설계기준강화 ▲LED 보급확대 ▲EBEP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더 관심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 동시에 구민들의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대골에너지자립마을 김소영 대표는 성대골에서 6년간 진행한 에너지운동사례를 발표하였다. 성대골은 ▲에너지 운동 ▲에너지 축제 ▲에너지슈퍼마켙운영 ▲에너지&기후변화 강사 양성 ▲에너지플렛폼 생산 ▲에너지놀이터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에너지시민성을 확립하고 녹색에너지로의 전환을 유도하며 에너지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우수사례인 창신두산아파트의 사례도 소개되었다. 주기적인 에너지 교육과 커뮤니티 수업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에너지효율화를 실천시켰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포럼을 통해 구민들은 보일러 난방배관청소, LED 설치, 단열 창문설치등 쉽게 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방법에 대해서 배웠으며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었다.

포럼에 참여한 홍모씨(31)는 “에너지자립마을의 중요성을 배웠고, 아주 작은 부분에서 에너지 절약과 생산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바로 실천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