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만했는데 여름이 시원해졌다.

공감만했는데 여름이 시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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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감&용답동주민센터 독거노인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다.

정경선 시민기자

마을공동체 행복공감의 “에너지슈퍼마켓”

성동구 용답29길 23. 답십리역에서 5분거리에 아주 특별한 장소가 생겼다. 마을공동체 행복공감에서 운영하는 에너지슈퍼마켓이 바로 그 특별한 장소의 주인공이다. 에너지슈퍼마켓은 2011년 성대골마을에서 시작한 에너지 운동의 일환이다. 아주 작은 곳에서부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저렴한 가격에 에너지를 줄 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행복공감의 이은주 대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아주 작은 부분부터 신경 쓰고있다. 방학때는 어린 학생들이 에너지 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제2의 에너지마을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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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 마을공동체 행복공감은 정겹고 따뜻한 에너지공동체를 꿈꾼다/ 행복공감 다음 까페

 

행복공감은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권장하며,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에너지슈퍼마켓에 방문한 사람들로하여금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팻말로 만들어 보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하에 위치하여 여름에 방문하면 시원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도 판매하고있다. 에너지슈퍼마켓에서는 LED전등, 멀티탭, 스마트 전기에너지 관리프로그램, 미니태양광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상품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 지금 방문하면, 부채를 나누어주고 있어 이번 여름을 더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6월 23일 행복공감과 용답동주민센터가 독거노인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에어컨이 없어 무더운 여름이 무서운 독거노인들에게 쿨매트 세트를 선물한 것이다. 용답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10명에게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쿨매트를 선물 및 안내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더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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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감과 용답동주민센터는 23일 독거노인에게 적은 에너지로 여름을 날 수 있는 쿨매트를 전달했다. / 정경선 시민기자

 

쿨매트는 열흡수 냉감소재를 이용하여 체내열을 쿨매트가 흡수하도록하는 원리로 개발된 제품이다. 여름 열대야에서 사용하면 효과를 더 크게 늦길 수 있어, 요즘 알뜰한 가정주부들 사이에 이미 익히 알려진 여름필수아이템이다. 쿨매트를 사용하는 방법역시 쉽다.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면 된다. 선풍기등의 시원한 조건을 만든 후에 사용하면 그 효과가 더 뛰어나다. 추가 전기요금도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행복공감의 이은주 대표는 “조금 일찍 찾아온 여름에 폭염으로 인한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다. 이번 쿨매트로 독거노인들의 여름에 대한 전기세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훨씬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전기요금에 비교되지 않을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에너지도 절약하고 조금 더 시원한 밤을 보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