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에 미디어를 더하다! – 에너지시민기자단 발대식

에너지에 미디어를 더하다! – 에너지시민기자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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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에너지 소식, 발로 뛰며 찾아 나누다_ 에너지시민기자단 발대식

여용수 시민기자

지난 4월 29일 시민들이 직접 에너지에 관련된 기사를 쓰고,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는 에너지정의행동 시민기자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석탄, 석유, 도시가스, 전력, 열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등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에너지의 내용을 익히고 시민기자로서의 활동을 교육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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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에너지 소식을 취재할 시민기자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 여용수 시민기자

 

에너지 절약은 자원 재활용과는 다른 차원의 논의다. 우리나라에 과도하게 지어진 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핵발전소)를 다른 에너지로 대체하거나 의식개선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해 에너지 수요와 공급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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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는 우리나라의 핵발전위주의 에너지정책에 대해서 짧게 브리핑했다. / 에너지정의행동 페이스북

 

특히 화력발전소와 핵발전소는 도심 외곽에 설치가 되기 때문에 외곽에서부터 도심으로 에너지를 옮기는 과정에서 많은 손실이 있는 등,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법부터 우리의 의식개선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반면,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은 세계 상위 6개국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은 수치인 2.0GW로 빠른 경제발전에 비해 다양하지 못한 에너지생산 방법을 가지고 있었다.

강의를 통해 에너지가 어떻게 생산되어 어떤 방식으로 유통되는지,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에너지 생산방법이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우리가 의식개선을 하면 어떤 이점이 존재하고, 세계적으로 어떤 문화를 갖게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학창시절, 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배움에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에너지정의 시민기자단으로서 앞으로 삶에서 잘 인식하지 못했던 에너지에 알리고,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필요한 정보들을 보다 잘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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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희 강사님은 기사쓰는 법의 기초부터 인터뷰하는 법, 그리고 실제 기사 리드 뽑는 법까지 알려주셔서 시민기자들의 취재욕구를 한층 높여주었다. / 여용수 시민기자

이날 발대식에서는 에너지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도 다뤘지만, 현재 오마이뉴스 등 인터넷 매체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강서희 기자로부터 기사쓰기에 대한 강의도 들을 수 있었다. ‘어떤 기사를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내용의 주제로 기사의 구조와 유형, 기사문장의 특성, 인터뷰에 대한 내용과 종류, 인터뷰할 때 필요한 것 등을 익히고, 실제 기사를 기획해보고 소재를 정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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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기자단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 에너지정의행동 성락주 활동가

 

♦ 에너지시민기자단은 서울시에너지절약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정의행동이 함께합니다. 에너지시민기자들이 취재한 기사는 에너지 기후변화 전문 뉴스사이트 에너지나우 (http://energynow.kr)를 통해 공유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