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으로 주민들과 함께한 따뜻했던 봄날들

에너지절약으로 주민들과 함께한 따뜻했던 봄날들

SHARE

양평동 6차 현대아파트 에너지자립마을을 소개합니다.

양평동6차현대아파트(선유 푸르미) 주민 한정인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절약의 실천과 원전하나 줄이기 정책에 동참하고자 서울시 에너지 자립마을에 함께하게 되었다. 동대표의 지지하에 요가회와 부녀회가 머리를 맞대고 에너지자립마을(선유푸르미) 사업을 시작한지 벌써 3개월째이다.

4월 간담회 허정자 대표님에게 에너지자립마을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 한정인
4월 간담회 허정자 대표님에게 에너지자립마을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 한정인

4월행사 행사에는 선배 자립마을인 신대방 현대푸르미 대표님을 모시고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그 동안에 무슨 일이 있어 모이자고 해도 소수의 주민만 나오시는 정도였는데 그날은 50세대의 주민들이 참여 하였다. 그날 간담회에서는 에너지자립마을(선유푸르미)을 하게 된 동기와 필요성, 그리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말씀드렸다. 현대푸르미 허정자 대표님은 여러 실천 사례 등을 말씀하시면서 에너지자립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호기심에 자극을 주었으며, 앞으로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셨다.

이날 또한 분을 더 초대했었는데 그분은 영등포구 1365봉사센터 박은산 주임이다. 그 이유는 아파트 옆 선유고등학교의 에너지수호천사단과 아파트 행사를 같이 하면서 봉사시간을 주기 위하여 오게 하였으며, 에너지자립마을 대표가 다시 아파트 봉사단장을 신청함으로써 봉사참여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소등행사때 사용할 양초를 다함께 만들었다/ 한정인
소등행사때 사용할 양초를 다함께 만들었다/ 한정인

5월 행사는 소등행사이다. 우리자립마을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소등행사를 하기로 하였다. 첫 소등행사이니 주민들에게 많이 알리고 동참하게 하기 위해 향초 만들기와 EM활성액 만들기를 하기로 하였다. 향초는 자립마을 맴버들이 꼬박 하루를 다 바쳐 500개를 만들었으며 , EM활성액은 400리터를 발효시켰다.

이엠 용액을 나눠주는 행사에 중고생들이 함께했다. / 한정인
이엠 용액을 나눠주는 행사에 중고생들이 함께했다. / 한정인
소등행사를 앞두고 학생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향초를 나눠드렸다. / 한정인
소등행사를 앞두고 학생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향초를 나눠드렸다. / 한정인

 

소등하던 날 고생학생20명, 중학생20명, 부모님15명이 참여하여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소등행사 참여와 자립마을 을 홍보했다. 1층 관리동 앞에서는 2시간동안 이엠활성액 나눠주며 자립마을 홍보와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을 유도하였다. 처음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 된 학생들은 770세대를 1층부터 25층까지 걸어서 돌아다니느라 힘들였지만 나름 의미 있었다고 하였다. 그날 학생들의 홍보 때문인지 600세대 이상이 소등에 참여해 주셨다.

6월행사는 에너지축제 에코장터였다. 에코장터는 영등포구청이 에너지 자립마을에 도움을 주고자 에너지관리공단을 소개해줘 함께한 행사이다. 에너지공단과 협약을 맺은 엄선된 업체(엘이디, 단열창호, 배관청소, 스마트플러그 등)는 시중가의 약30%정도 할인을 하였으며, 행사 후 관리실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 해 주었다. 에너지 자립마을에서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폐현수막 브로치 만들기와 미아방지용 팔찌 만들기를 하였으며, 이 자리는 주변아파트 봉사단장님들이 강사로 참여하시어 4시간동안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해 주셨다.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의미 있는 나눔의 코너였다.

자전거발전기로 솜사탕을 만드는 행사는 에코장터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다. / 한정인
자전거발전기로 솜사탕을 만드는 행사는 에코장터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다. / 한정인

 

이 날은 에너지자립마을 지원사업인 LED등 체인지와 미니태양광설치 세대를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LED체인지는 35세대, 미니태양광설치 36세대가 신청하였다. 처음 실시한 행사인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어 정말 감사했으며, 많은 세대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여 전년도대비 5%절약 목표가 달성되기를 바라며, 주변아파트에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고 변화하는 선유푸르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