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파란하늘 보고싶어요” 에너지 절약 실천 위한 에너지마켓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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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파란하늘 보고싶어요” 에너지 절약 실천 위한 에너지마켓 열려

에너지시민기자 문선영

 

유난히 더웠던 2017년 여름,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여러 가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중에서도 강남구는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위한 ‘파란하늘 에너지 마켓’을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했다. 기자는 ‘파란하늘 에너지 마켓’이 열리는 강남구 삼성1동 주민센터에 7월 21일, 26일, 8월 7일과 16일 등 네 차례 방문하여 행사가 열리는 현장의 이모저모를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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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에너지마켓’은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을 통해 가깝게는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을 줄이고, 크게는 냉난방의 증가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지원하기 위한 마켓이다.

강남구에서는 주민들이 쉽게 에너지 절약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시의 여러 정책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의 취지로 ‘파란하늘 에너지마켓’을 열었다. ‘파란하늘 에너지마켓’은 찾아가는 에너지 마켓과 상설로 진행되는 마켓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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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마켓은 삼성1동 주민센터 1층에서 평일 오전 9시 30분에서 12시 30까지 두달간 운영되었다. 여기에는 무더위 쉼터로서 이용할 수 있는 1층 공간 옆에 소프롱절수기로 사용하는 ▲주방용 샤워기 ▲욕실샤워기 ▲절전타이머와 멀티탭 ▲친환경유기농비료 ▲실외기 차양막 등을 전시하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용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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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의 한 켠에는 에코마일리지 안내 책자와 회원가입, 서울시 미니 태양광, 우리집 태양광 발전소 등의 지원제도에 대한 팜플릿을 비치해 주민들이 서울시 에너지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2층에 위치한 동사무소에 민원업무를 보러 온 사람들이나 무더위쉼터를 들린 주민이 에너지마켓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많은 주민들은 에너지마켓 현장을 처음에는 단순한 제품 홍보 전시인 줄 알았다가 에너지 절약 물품 및 홍보 팜플렛을 보면서 조금씩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파란하늘 에너지마켓’의 실제 참여도는 저조한 편이었다. 강남구 자원봉사자들이 돌아가면서 에너지마켓을 운영하면서 홍보를 했는데 지나가는 주민들의 중간에 절수샤워기 구매가 이어지긴 했지만 비교적 조촐하게 진행되는 모습이였다. 비록 많은 판매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조용하게 마무리되었지만, 서울의 파란하늘을 보고자 하는 에너지 절약 시도는 이처럼 주민들 곁에서 서울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