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에너지절약실천, 모범이 되다! – 그린캠퍼스실천단 시상식을 다녀와서

대학생의 에너지절약실천, 모범이 되다! – 그린캠퍼스실천단 시상식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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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에너지절약실천, 모범이 되다! – 그린캠퍼스실천단 시상식을 다녀와서

최연우 시민기자

에너지정의행동은 지난 11월 19일 토요일, 서울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서울그린캠퍼스실천단(이하 실천단)’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시상식은 ‘대학생 에너지절약실천 보고대회(이하 보고대회)’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8월부터의 활동을 평가하고 발표하여 우수실천단원을 선정, 시상하는 자리였다.

실천단은 서울 소재 25개 대학의 학생들 99명이 참여하여 대학교 내의 에너지절약을 통한 그린캠퍼스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들은 지난 8월 27일 발대식을 시작한 이후 약 3개월 동안 활동했다.
이들은 에너지살림연구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각 연구실의 ‘대기전력ZERO 캠페인 및 컨설팅’을 진행한 한편, 강의실 내 ‘조명위치스티커 부착’과 정수기 비사용 시간 절전을 위한 ‘타이머 설치’, 그리고 대학생 에너지절약실천 ‘서약서 받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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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 열린 보고대회에는 총 8개 학교가 참여하여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성과와 한계, 그리고 건의사항 등을 발표하면서 그간 활동을 갈무리하고 앞으로 그린캠퍼스 운동의 발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발표한 서울과학기술대 채종석 실천단원은 실천단의 미션과 별도로 추가 진행한 스티커 부착이나 캠페인 활동 등을 발표하면서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뽐내었다. 또한 고려대 김종인 실천단원은 ‘실천단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다른 학생들에게 참여를 유도하는 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민대 박찬준 실천단원은 ‘그린캠퍼스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서는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간 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에너지정의행동에서 실천단 운영을 지원했던 공혜원 에너지설계사는 “학교마다 주어지는 미션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도 열심히 해 준 실천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면서 그간 실천단의 활동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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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보고대회에서는 그간 활동에 대한 평가와 현장에서의 점수를 합산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2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해졌다. 이 날 대상을 받은 세종대 하지민 실천단원은 “다른 실천단 분들도 정말 열심히 했는데, 대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그린캠퍼스 운동이 앞으로 더 발전하는 데 함께 노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