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망토‘와 함께 떠나는 에너지 여행

‘까만 망토‘와 함께 떠나는 에너지 여행

SHARE

‘까만 망토‘와 함께 떠나는 에너지 여행

최연우 시민기자

‘이상한 나라의 까만 망토’의 박경화 작가는 환경 문제를 보다 더 쉽게 알리기 위해 책을 엮고 있다. 서론으로 주인공인 나래가 에너지를 낭비하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을 나타내며  까만 망토와 함께 에너지에 대해 배워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나래와 까만 망토는 ‘에너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전기는 왜 아껴 써야 할까?’ ‘만약 전기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등의 의구심을 품고 해답을 찾아 나간다. 여행길에서 만난 물의 요정과 불 아저씨, 우라늄 동자, 반짝이는 빛이 알려주는 전기와 에너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으며 나래는 여태껏 에너지를 낭비해왔던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

8992161298_f

여기서 이들은 패시브 하우스, 헬리오트로프, 밟기만 해도 전기가 만들어지는 보도블록, 춤을 추며 전기를 만들어내는 댄스클럽 등 현재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해준다. 다소 생소하지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구의 중력으로 전기를 만들겠어!’ ‘나는 천둥 번개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모을래.’ ‘여름동안의 열을 모아서 겨울에 쓰는 것은 어떨까!’ 라며 자신들만의 해결책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듯이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에너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따라서 우리 모두 ‘이상한 나라의 까만 망토’를 읽고 에너지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이 에너지를 소홀히 관리하고 있는지, 한 번 되돌아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