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에너지 문화거리 축제의 뜨거운 현장!

동작구 에너지 문화거리 축제의 뜨거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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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에너지 문화거리 축제의 뜨거운 현장!

김은주 시민기자

성대전통시장 내 에너지 문화거리 축제 현장
성대전통시장 내 에너지 문화거리 축제 현장

지난 9월 6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3동 성대전통시장에서 ‘2016 동작구 에너지 문화거리 축제’가 열렸다. 오후 2시~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열린 이 행사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무더웠던 올여름, 피부에 와 닿았을 에너지 문제 때문인지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행사가 진행됐다.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를 살리려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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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는 ‘꿈을 낳다’, ‘건강을 낫다’, ‘마음을 열다’ 등 세 가지 체험부스가 준비됐다. 이중 ‘꿈을 낳다’ 부스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됐다. 이 부스에서는 ‘에너지 약속나무’ 꾸미기, 미니태양광 전시, 쿨 루프(cool roof), 적정기술 제품 전시, LED스탠드 만들기, 자연물 활용 액자 만들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LED스탠드 만드는 부스의 풍경
LED스탠드 만드는 부스의 풍경
자연물 활용 액자만들기
자연물 활용 액자만들기

이 가운데 액자를 직접 만드는 체험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부스에 모여든 이들은 매직으로 색을 칠한 나무 조각으로 액자를 손수 꾸몄다.

에너지 약속나무 꾸미기

‘에너지 약속나무’를 만드는 행사 또한 인기가 좋았다. 이 행사에서는 ‘에너지’의 삼행시를 지어 에너지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우수한 삼행시를 지은 주인공에게는 경품이 주어졌다.

자연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에너지 절약

 

비전력놀이 직조배틀 체험
비전력놀이 직조배틀 체험

친환경제품 만들기

‘건강을 낫다’ 부스에서는 건강 주스 만들기, 비전력놀이 직조베틀 체험, 친환경으로 천연 치약과 비누 만들기 부스 등이 운영됐다. 직조베틀 체험은 헌옷을 이용하여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것이다.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모기‧벌레 퇴치제 만들기 체험은 유료로 진행이 되었는데, 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됐다.

에코자전거 자가발전 경진대회
에코자전거 자가발전 경진대회

성대전통시장의 축제 메인 무대에는 에코자전거 두 대가 준비돼 있었다.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자가발전을 누가 더 많이 하는 지로 승패를 가누는 행사가 진행이 되었는데, 그 열기는 어느 곳보다 뜨거웠다.

마음을 열어 에너지 절약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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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다’ 부스에서는 에너지 절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을 소개했다. 이 부스에서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메시지(캘리그라피)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이 준비됐다.

페이스페인팅 부스
페이스페인팅 부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다. 아이들은 몸에 그려지는 알록달록한 그림만으로 신기해하며 행복해했다.

캘리그라피 글 써주기
캘리그라피 글 써주기

이외에도 아름다운 글씨와 그림으로 꾸미는 부채 만들기 코너, 에너지 나눔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처럼 ‘2016 동작구 에너지 문화거리 축제’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에너지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을 생각하며 에너지를 아끼는 일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