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green 세상 – 2016 동대문구 중학생 기후캠프에 가다

우리가 green 세상 – 2016 동대문구 중학생 기후캠프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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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친구 얼굴 그림 그리기 게임 모습

우리가 GREEN 세상 – 2016 동대문구 중학생 기후캠프에 가다

 

2016 동대문구 중학생 기후캠프 포스터
2016 동대문구 중학생 기후캠프 포스터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 ‘2016 동대문구 중학생 기후캠프’는 ‘우리가 GREEN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1일 체험과 모둠별 활동으로 기획된 행사다. 참여 대상은 에너지문제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으로, 사흘 동안 총 1기에서 3기(기수별 30명)가 활동했다.

캠프 수업 모습
캠프 수업 모습

캠프에서는 지구의 기후변화와 에너지문제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과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며, 지구의 미래를 위한 실천과제들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이론 강의와 모둠별 게임으로 에너지 보존법칙, 열역학 법칙을 배웠다. 또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법을 익혀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옆 친구 얼굴 그림 그리기 게임 모습
옆 친구 얼굴 그림 그리기 게임 모습

 

수업은 다양한 게임과 접목돼 진행됐다. ‘키워드로 알아보는 환경 이야기’ 시간에는 각 단어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방식으로 지식을 전달했다. 환경에 대한 알아보는 시간뿐만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서로의 얼굴을 기억하는 게임’을 통해 친구의 얼굴의 각 부분을 그리며 서로 친목을 다졌다.

마인드맵으로 풀어보는 환경문제
마인드맵으로 풀어보는 환경문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의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스즈키(David Suzuki)는 일상 속에서 기후변화를 막는 다음과 같이 제시한 바 있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라 △에너지를 효율화하라 △재생가능에너지를 선택하라 △똑똑하게 먹어라 △쓰레기를 최소화하라 △오염시킨 사람들에게 그 책임을 물어라 △비행기는 탄소 발생의 주범이므로 비행기를 적게 이용하라 △정보를 얻어라 △자전거, 걷기 등을 이용해 통학 길에도 환경을 보호하라 △환경단체를 지지하고 후원하라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환경문제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환경문제
인터뷰에 참여한 정연우 학생
인터뷰에 참여한 정연우 학생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막연히 알고 있던 환경지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일상과 맞닿아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고민을 공유했다. 캠프에 참여한 정연우(14·숭인중학교) 양은 “이번 캠프를 통해 에너지절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보고 싶은 의지가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은주 시민기자